NUTRITION · GUIDE
밀크씨슬 영양제, 이 정도는 알고 먹자
건강정보 더보기간 건강과 해독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밀크씨슬(실리마린). “간에 좋다더라”는 말만 듣고 시작하기보다는, 어떤 기전이 알려져 있는지, 어느 정도 용량이 많이 사용되는지, 약과의 상호작용·주의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지까지 알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밀크씨슬, 이런 제품으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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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씨슬, 우리 몸에서 기대하는 역할
밀크씨슬은 실리마린(silymarin)이라 불리는 플라보노리그난 복합체를 함유한 식물로, 오래전부터 간을 많이 쓰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온 원료입니다. 실리마린은 항산화·간세포막 안정·간세포 재생과 관련된 작용이 보고되어, 국내외에서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널리 사용됩니다.
밀크씨슬, 어디에 쓰일까?
- 간세포 보호 – 활성산소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간 기능 지표 관리 – AST/ALT 등 간 관련 수치 관리와 관련해 연구된 바 있음
- 피로·과음이 잦은 생활 –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가진 이들이 보조적으로 활용
- 약물·독성 노출 – 간에서 대사되는 물질이 많은 환경에서 보조 수단으로 검토되기도 함
어떤 사람이 특히 관심 가질까?
- 업무·식사 패턴상 음주 빈도가 잦은 사람
- 간 수치가 경계라고 들었고, 생활습관 교정과 함께 관리해 보고 싶은 사람
- 수면 부족·스트레스 등으로 피로감이 쉽게 쌓이는 느낌이 드는 경우
-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 중이지만, 의사와 상의 후 보조 수단을 찾는 사람
하루 섭취량과 음식으로 섭취하기
1. 연구·제품에서 자주 쓰이는 섭취 범위
밀크씨슬 역시 비타민처럼 권장 섭취량(RDI)이 정해진 성분은 아니며, 대신 실리마린으로 표준화된 추출물 기준으로 연구·제품에서 사용하는 용량이 참고됩니다.
- 전통적으로 많이 쓰이는 범위: 실리마린 70~80% 함유 추출물 기준 하루 140~420 mg 전후
- 예: 140 mg × 2~3회 or 200~300 mg × 1~2회 등으로 설계된 제품들
제품 라벨에는 보통 “밀크씨슬 추출물 ○○mg(실리마린으로서 ○○mg)”처럼 표기되며, 실제로 기능성을 논의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실리마린 함량입니다. 추출물의 mg뿐 아니라, 실리마린 mg 기준 하루 총량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밀크씨슬이 들어 있는 음식
- 유럽 일부 지역에서 밀크씨슬 씨앗·잎을 음식에 소량 사용하는 문화가 있음
- 일반적인 한국 식단에서는 거의 접할 일이 없는 식물
현실적으로는 음식만으로 의미 있는 양의 실리마린을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간 건강 관련 기능을 기대한다면 대부분 보충제 형태로 접하게 됩니다.
밀크씨슬 영양제, 어떤 형태를 고를까?
밀크씨슬 제품은 추출 방식, 실리마린 함량, 함께 배합된 성분에 따라 구성이 다양합니다. 특히 비타민B군·아연·비타민E 등과 함께 복합 피로·간 케어 컨셉으로 나온 제품이 많습니다.
1. 자주 보이는 형태들
-
밀크씨슬 표준화 추출물 캡슐/정제
가장 일반적인 형태
실리마린이 일정 비율 이상 들어 있도록 표준화된 추출물을 사용한 제품이 많습니다. -
밀크씨슬 + 비타민B군 복합
간에서 많이 쓰이는 비타민B군(특히 B1, B2, B6, B12)과 함께 피로·에너지 대사 지원을 컨셉으로 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
액상 앰플·분말 스틱
물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맛·당류·칼로리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 고를 때 참고할 포인트
- 1일 섭취량 기준 실리마린 mg이 어느 정도인지
- 비타민B군·기타 성분이 이미 복용 중인 종합비타민과 중복되지 않는지
- 캡슐 크기·개수, 냄새 등 복용 편의성
- 간 질환, 약물 복용 여부를 고려했을 때 부담 없는 조합인지
얼마나 먹어야 할까? (용량과 안전선)
1. 일반적인 보충제 섭취 범위
건강한 성인을 기준으로, 여러 연구·제품에서 사용되는 밀크씨슬(실리마린) 보충 범위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가벼운 보충: 실리마린 기준 하루 140 mg 전후
- 조금 적극적인 보충: 실리마린 기준 하루 200~420 mg
다만 이미 간 질환 진단을 받았거나, 간 수치가 많이 상승한 상태, 또는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에는 적절한 용량과 사용 기간을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과량 섭취 시 알려진 부작용
- 일부에서 복통, 설사, 메스꺼움 등 위장관 증상
- 두통,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 등이 보고된 사례도 있음
- 간에서 약물 대사에 관여할 수 있어, 특정 약물의 혈중 농도 변화 가능성이 논의됨
간 질환, 호르몬·항응고제·당뇨약·면역억제제 등을 복용 중인 사람은 밀크씨슬을 포함한 간 건강 보충제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복용 중 심한 피로, 황달, 소변 색 진해짐, 멍 증가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언제,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
1. 복용 시간
밀크씨슬은 일반적으로 식사와 함께 또는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권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복에 복용하면 속이 불편해지는 사람도 있어, 위장 상태를 보며 시간대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하루 1회 제품: 아침 또는 저녁 식후 일정한 시간에 복용
- 하루 2~3회 제품: 아침·저녁 또는 식사 시간에 분할해서 복용
- 위가 예민하다면 완전한 식후에 복용해 부담 줄이기
2. 다른 영양제와의 관계
- 비타민B군 – 에너지 대사·피로감 관리와 관련해 밀크씨슬과 자주 배합
- 오메가3·코엔자임Q10 – 대사·심혈관 관점에서 함께 고려되기도 하나, 간에서 대사되는 보충제가 과하게 겹치지 않도록 조절 필요
- 다른 “간 건강” 보충제 – 밀크씨슬·NAC·알파리포산·UDCA 등 여러 제품을 한꺼번에 시작하기보다는, 하나씩 도입해 반응을 평가하는 것이 안전
자주 하는 질문들
실제로 밀크씨슬을 찾는 분들이 자주 던지는 질문 몇 가지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Q1. 밀크씨슬만 먹으면 간 수치가 바로 정상으로 돌아오나요?
밀크씨슬(실리마린)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되어 있지만, 간 수치 상승의 원인이 음주, 비만, 바이러스, 약물, 지방간 등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영양제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정확한 원인 평가와 함께, 체중·식단·운동·음주 패턴을 조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Q2. 얼마나 오래 먹어도 괜찮을까요?
연구에서는 보통 수 주~수 개월 단위로 실리마린 섭취를 관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기간 사용에 대한 안전성 데이터도 어느 정도 축적되어 있지만,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약·보충제를 여러 개 함께 복용하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술 먹기 전에 밀크씨슬을 먹으면 괜찮나요?
밀크씨슬은 과음을 상쇄해 주는 면허증이 아닙니다. 일부에서는 음주 전후 복용을 언급하기도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음주량·빈도 조절입니다. 이미 간 수치가 좋지 않다면, 음주 자체를 줄이거나 중단하는 것이 밀크씨슬보다 우선입니다.
Q4. 어떤 제품이 “좋은 밀크씨슬”인가요?
아래 기준을 참고해볼 수 있습니다.
- 1일 섭취량 기준 실리마린 함량이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는지
- 불필요하게 과도한 카페인·당류·기타 각성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지
- 원료 출처·제조사·표준화 정보 등 품질 관련 정보가 투명한지
- 본인의 간 상태·복용 약·음주 습관을 고려했을 때 무리가 없는 구성인지
참고 문헌
- Flora K, et al. “Milk thistle (Silybum marianum) for the therapy of liver disease.”
- Ferenci P, et al. “Clinical pharmacokinetics and safety profile of silymarin.”
- 국내·외 간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 가이드라인 – 밀크씨슬(실리마린) 섭취량 및 안전성 자료.
- 간 기능·약물 대사와 보충제 상호작용에 대한 최신 리뷰 논문들.